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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남, 해녀문화 공동 연구·보존 ‘맞손’

제주해녀박물관·충남역사문화연구원, 19일 학술교류 추진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은 19일 해녀박물관에서 해녀문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해양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충남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2025년 충청남도 해녀 공동 학술조사를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공유해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와 충남의 해녀문화를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술연구,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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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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