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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 제9기 청년위원 공개 모집

11월 18일~12월 6일 19~39세 청년 대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한 공식 청년 참여기구로서, 19~39세 제주청년들로 구성된다.

 

2017년 1기 출범 이후 2024년 8기에 이르기까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은 제주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필수 사전교육 이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선발된 청년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다양한 청년교류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위원에게는 청년원탁회의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 개별 공지한다.

 

특히 이번 9기에서는 분과장으로 선발되는 위원들이 ‘제3기 청년주권회의’ 위원을 겸임하게 된다. 청년주권회의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당해연도에 추진할 수 있는 청년자율예산 심의 권한을 갖는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청년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스스로가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이야말로 청년들의 실질적 필요를 가장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면서 “제9기 청년원탁회의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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