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제뮤아카데미 전자음악의 혁신' 특강이 오는 11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자드럼(모듈 조작, 사운드 제작 등)과 신디사이저(음색 제작 및 고급 편집 기능 등)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뮤지션 및 평소 전자음악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야마하뮤직코리아(주)’의 신디사이저 스페셜리스트 박홍기씨와 드럼 아티스트 장현철씨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2시간씩 진행될 해당 교육은 11월 16일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애니카페(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41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1층)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10월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인원은 전자드럼과 신디사이저 각각 20명이며, 두 강의를 모두 신청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강의만 선택해도 무방하다.
제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전자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내 뮤지션 및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한 강의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해당 강의를 통해서 평소에 전자 음악에 갖고 있던 궁금증이 해결되길 바라며, 제주음악창작소 교육이 유익하다는 인식이 계속해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