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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 강화

 

(누리일보)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서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31일‘지역 정착 지원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 ‘충청남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의 협업하여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재)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에서 홍보영상 시청 △탈탄소화,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기관 담당자의 사업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성열 미래자동차센터장은 “미래차 산업은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업인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 현장 견학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의 주요 목적이 지역 내 기관이 협업하여 지역 청년들이 타 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된 만큼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군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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