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6일 제주신화테마파크에서 멘토-멘티 27명을 대상으로 4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대상 다양한 놀이기구 등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제주인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11월 넷째 주 토요일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멘토-멘티, 의뢰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수료증 수여를 위해 멘토링 사업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