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제20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임업인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 강화의 자리 마련

 

(누리일보) 제20회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10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정읍시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33개 기관 및 단체에서 1,0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 속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중 17개 연합팀은 에드벌룬 릴레이, 비전탑 쌓기 등 다양한 친선 경기에 참여해 협력과 단합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 후에는 임업인 장기자랑,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회가 임업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 임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임업인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산림정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