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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수소전기버스 지원으로 성공적 운영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20대, 해외 한상 및 전북대 학교 학생들 위해 운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현대자동차로부터 수소전기버스 20대를 셔틀버스로 지원받아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수소 전기 트럭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며, 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과 전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평균 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로 운영했다.

 

지원된 셔틀버스는 대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사전 운행 노선 점검, 소요 시간 확인, 운행 코스 적정성 검토 등을 철저히 진행한 후, 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트롯쇼와 22일 고섬섬 공연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야구장 임시주차장에서 전북대학교까지 하루 30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역과 터미널까지도 셔틀버스 3대를 투입하여 원활한 귀가를 지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사무국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외에도 임차버스를 4일 동안 87대 운행했으며, 역·터미널에서 호텔, 대회장에서 호텔, 보조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다양한 경로에서 총 4개 분야의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가한 한상들과 전북대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지사는“특히 대회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전북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그리고 세심하게 행사를 지원해 주신 전주덕진경찰서 김인병 서장님과 전주덕진소방서 강봉화 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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