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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교육 유관기관 직원과 성인지 감수성 높여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2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양교육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매년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을 초청한 대면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김윤이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강의를 다수 진행했으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특징,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활성화하여 성 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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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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