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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창 전북도의원 “새만금신항, 군산항 부속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 통해 군산항 하위항만으로 지정 의견 모아졌으나 해수부에 발송한 공문에는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 검토 해달라는 내용만 담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시 1)은 17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신항이 군산항 부속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새만금신항의 무역항 지정 방식을 둘러싸고 김제와 군산이 갈등인 상황에서 전북자치도가 7월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를 통해 새만금신항을 군산항 하위항만으로 지정하여 통합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모았음에도 정작 해양수산부에 보낸 공문에는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검토를 요청한다는 내용만 담겨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모호한 태도를 비판하고 새만금신항을 군산항 부속항으로 지정 해야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강태창 의원은“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토사 매몰 및 퇴적 현상으로 인한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고, 대형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는 부도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간의 기능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국내 무역항 운영 현황 분석에 따라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과, 동일 권역내 복수의 항만이 건설될 경우 기존 항만에 신항을 소속시켜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증대한 해외 사례를 적극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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