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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보수교육’ 실시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 본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38년째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의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98개교에 방문하여 127명의 개인상담과 34개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매년 네 차례의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수 이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도 2024년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가천대학교 임우영 교수의 ‘TCI 검사의 이해와 적용’ 강의를 통해 심리검사 해석 방법을 배우고,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임상심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상담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국가가 전 국민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시대에 시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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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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