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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열어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30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4년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년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대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11곳의 개인과 문중, 단체로부터 1,500여 점의 유물을 신규로 기증·기탁받았고, 아울러 보다 안정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문화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탁처로부터 3,500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 전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기증·기탁자를 포함하여 역대 기증·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문화유산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신규 기증·기탁증서 및 연구원 감사패 증정에 이어 기증·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낙중 원장은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맡겨주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동시에, 활발한 연구와 전시, 다양한 활용 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장 유물의 기증·기탁 문의는 충남역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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