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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박상돈 주무관 분야 최고 ‘산업안전지도사’ 합격

도 공무원 중 최초 취득…건설안전 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

 

(누리일보) 충남도는 공공기관유치과 소속 박상돈(45·시설 6급) 주무관이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최종 합격률 10% 미만인 국내 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매년 단 1회 자격시험을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위험성 평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평가·지도, 건설안전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가 자격을 갖게 된다.

 

박 주무관은 2005년에 공직에 입문해 2014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술자문위원,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안전위원 등 건설 분야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안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안전 관련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무원의 안전 업무 역량 향상이 도내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삶의 안전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건설·관리하는 토목직 공무원으로서 나부터 스스로 건설안전 전문가가 돼야겠다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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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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