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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 개최

역사문화권 정비육성사업에 대한 경험 공유 및 이해 증진 모색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가 되는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20.6.9. 제정)과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22.4.12. 고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한반도 고대 역사를 배경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핵심 유적과 그 주변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문화향유와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의 新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관련 법과 계획이 정의하고 있는 9대 역사문화권 중에서도 특히 마한, 백제 그리고 후백제 역사문화권에 중점을 두고 핵심유적을 정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의 역사문화권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충청남도와 관내 시군이 국가유산청의 사업 공모에 대응하고, 이후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를 확인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포럼을 주관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사업선정과 이후의 운영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및 연구자를 초청해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0일로 예정된 포럼은 나주 복암리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사례 발표(강인애 교수, 원광대학교),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사례 발표(조신규 학예연구사, 함안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 및 선정 경향(김종범 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순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임종태 원장(국가문화유산연구원), 이강열 학예연구사(예산군), 손오달 선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포럼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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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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