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5~27일 열려… 도내 11개교 92명 출전

 

(누리일보)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발견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3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11개교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 831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경험하고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영선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펫고, 정읍제일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치즈과학고, 한국한방고 등 11개교 학생 92명이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출전종목은 △전공경진(식물, 동물,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실무능력경진(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애견미용, 농식품조리) △과제이수(경영, 연구과제 등) △글로벌리더십대회 △축제분야(FFK골든벨, 예술제)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업을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을 고민하고, 선진 농업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