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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추석 연휴 맞아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탄소중립 실천의 장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교육·홍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여 장기간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적극 운영 중이다.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개의 목재문화체험장(정읍, 무주, 장수, 임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일부 체험장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목재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나무의 따뜻한 질감을 느끼며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목재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또한 목재가 단순한 자원이 아닌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소재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 문화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에도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도민들이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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