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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한국화재보험협회 합동 전통시장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추석 앞두고 전주 중앙상가 방문, 소화기 기증 및 소방시설 점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오후 전주 중앙상가에서 국가화재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문화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종서 전주중앙상가 상인회장,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한국화재보험협회 김동규 경영지원본부장 및 홍철의 광주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화기 기증식을 비롯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점포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 전원 차단,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상인 자율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다량의 가연성 상품 등이 적재되어 화재 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관서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예방교육, 소방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인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캠페인이 시장 내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어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도민들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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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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