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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글로컬대학30 적극적 지원 방안 촉구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역할 필요성 강조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까지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의 결과를 지적하고 대책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올해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31개(2023년 14개, 2024년 17개)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됐으나, 대전은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를 제외한 실질적 대전 지역 대학은 한 곳도 지정받지 못했다며 부진한 성과를 지적했다.

 

특히 충남대·한밭대의 경우 올해 예비지정까지 통과했으나, 학교통합 관련 이견에 따라 매끄럽지 못한 심사과정이 논란이 되며 결국 본지정에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경배 의원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각 대학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이나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중개하는 것이 대전시의 역할이다”라며, “올해까지의 글로컬대학 선정 부진에 대한 패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앞으로의 선정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연계를 언급하며 “대전 RISE 5개년 계획” 수립 시 글로컬대학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글로컬대학30 선정에서 대전지역의 대학은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 총 4개 대학이 예비지정에 선정됐지만, 본지정 심사에서 대전보건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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