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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귀농·귀촌 상담, 청년층 포함한 도시민들로부터 폭발적 호응!

왕십리광장에서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일대일 맞춤형 상담 진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대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및 청년 정책 맞춤형 상담과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전북귀농귀촌연합회(대표 정용준)가 주도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 청년 지원 정책, 농촌 유학 프로그램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 미래 농업과 농촌 유학 프로그램이 많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도시민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남원 한과, 완주 생강, 진안 홍삼 등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농촌에서의 경제적 기회를 도심 속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재능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무대 공연과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촉진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등 대도시 시민들에게 전북의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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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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