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도 미래 에너지 중심으로 도약,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문열다

에너지 특화기업 발굴, 산학연 네트워크, 기업유치 등 역할 수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연면적 5,844㎡) 규모로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위탁기관 선정 및 시범운영 등 준비기간을 거쳐 11일 개소식을 맞이했다.

 

개소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센터 구축 경과보고, 노고자 표창 수여, 커팅식 및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혁신 인프라 관계기관 3차 회의가 열려, 센터 활성화 방안 및 국가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에서 인프라 조성 및 에너지 중점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 입주 및 업무공간, 다양한 회의실을 갖추어 기업과 기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특화기업 발굴,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유치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입주할 기업(관)을 모집 중이며, 10월 중으로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 공유와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며, 기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재생에너지 혁신 촉진, 센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새만금 2공구 연구시설 용지에 위치하며, 혁신라운지, 공유오피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인근 기업과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에너지산업의 교류와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개소는 전북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센터운영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에너지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