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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전북도의원,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전북자경위 차원 노력 촉구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확산 추세, 예방과 근절 위한 다양한 노력 촉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기획행정위원회)이 지난 10일 도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연주 자치경찰 위원장, 황동석 자치경찰정책과장, 손광혁 총경(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이주희 경위(도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성폭력팀) 등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성범죄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피해자 보호 대책,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김슬지 의원은“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지적하며 “자경위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4년간 도내 디지털 성범죄가 37건 발생했는데 이중 검거는 18건으로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사 인력 확대와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로 어렵지 않게 합성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범죄 피해자 될 수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근절 및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자경위, 교육청,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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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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