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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다슬기 치패 무상방류로 생태계 보전!

도내 주요 강과 하천에 다슬기 치패 80만 마리 무상 방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도내 주요 강과 하천에 자체 생산한 어린 다슬기 8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

 

방류 지역은 완주군 만경강에 27만 마리, 정읍시 동진강에 27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에 26만 마리이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 치패는 방류 예정지와 동일한 수계에서 성숙된 자연산 어미를 야외수조에서 사육하여 생산된 우량 개체다. 약 3개월간 사육·관리된 후, 약 0.7㎝까지 성장한 다슬기들은 수산물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합격한 건강한 개체들로 선별됐다.

 

다슬기는 깨끗한 2급수 이상의 수질에서 서식하며, 하천의 청소부 역할을 하며 수질 정화와 생태계 유지를 돕는 중요한 생물이다. 다슬기는 또한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해독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종으로 평가된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 증강 및 생태계 회복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슬기 자원량 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10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무상 방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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