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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회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및 소방본부 소관 안건 심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및 소방본부 소관 안건 10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이날 「대전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 등에 대한 관리․감독 등 사업 이행 관리에 관하여 규정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비영리법인 등의 대전 이전 촉진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대전광역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의 유치 및 지원 여건 조성을 위해 공유재산의 대부료 감면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원활한 방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 지원 사항 등을 규정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최근 대전부청사 매입 비용 440억 원 중 150억 원을 지역균형발전기금에서 사용했음을 언급하며, 기금의 재원 부족을 우려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기금 적립 현황과 타 시도의 기금 운용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개정안(충청광역연합 규약안)」에 대해 심의하며 충청광역연합의 행정조직 구성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어 이에 필요한 특별회계 조성 현황 등 충청지방정부연합에 관한 전반적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마음힐링센터 다온숲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직원들의 이용률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균형발전과가 행정자치국으로 소관이 변경된만큼, 대전시 각 실․국에 산재 되어있는 저출산 관련 정책 및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안건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며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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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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