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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밤·임산업특위’ 박미옥 위원장‧이정우 부위원장 선임

박미옥 위원장 “임산업 발전과 임업인 소득보전 위해 혁신적 정책 발굴할 것”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10일 ‘충청남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밤‧임산업특위는 대한민국의 대표 임산물이자 전국 대비 약 60%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 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윤기형(논산1·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신순옥(비례·국민의힘),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 등 총 9명이다.

 

앞으로 충남 밤‧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부여‧청양‧천안 등 주산지 중심의 임산물 유통센터‧연구소 조성지원 ▲탄소흡수원, 밀원수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 ▲청년 임업인 일자리 지원 및 전통시장·소상공인 육성을 통한 유통 활성화 방안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 등 안정적인 체계구축 및 소득향상 사업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박미옥 위원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 내수·수출 부진 등 대내외적인 불리한 여건으로 밤 생산량이 줄어들고 임산업이 정체되고 있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충남 밤·임산업의 발전과 임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및 제언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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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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