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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 이상 무” 재외동포청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 점검

재외동포청장, 9일 대회가 열리는 현장 찾아 적극적인 협조 약속

 

(누리일보) “준비가 잘 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전북자치도와 함께 특색 있는 대회를 준비해 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재외동포청장이 전북자치도와의 협조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 개최 한 달 반여를 앞두고 9일 대회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름을 올린 이상덕 청장은 지난 7월 31일 청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다.

 

이날 이 청장은 기업전시관이 들어서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해 개회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진수당, 환영만찬 및 폐회식이 열리는 실내체육관 등을 살피며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당 호텔을 찾아가 객실 확보부터 시설 상태 등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들의 원활한 접근 보장을 위해 주요 동선별 셔틀버스 운행, 주차 공간 확보 등 교통 대책은 물론, 각종 사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전북자치도와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대회가 임박한 만큼,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도 재외동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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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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