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추진

민물고기 연구센터 시설 점검 및 현장 시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민물고기 연구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운영 현황 보고 및 시설 견학을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민물고기 연구센터를 찾아, 수산기술연구소의 업무보고를 받고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도내 내수면 양식업이 어가 감소, 고령화, 소비 감소 등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위원회는 데이터 기반 표준화 및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의 집중 육성과 함께,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민간 보급 활성화를 통해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사업 종료 후 창업준비자들과 제조기업들이 메이커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구축된 장비와 공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장비 및 공간 활용 계획안을 신속히 마련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도내 주요 기관들이 직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전북의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를 통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도내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