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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공모선정

행안부 공모 선정…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기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돌봄 관련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지자체 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익산시 신동에 총면적 1,006㎡(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가칭)’를 건립할 예정이다.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에서는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결혼, 임신, 출산, 보육과 의료 등 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아이러브맘 휴카페, 맘’s 클리닉, 난임부부클리닉,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아픈아이돌봄, 육아 daddy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모아복합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26년 예정),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응급센터, 민간 어린이전문병원(’26년 예정)과 연계하여 보건․의료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할 구상이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자치도 모아복합센터 건립으로 출산 및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도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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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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