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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향사랑의 날’에서 지역특산품 알리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대표 답례품 홍보 열기 더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9월4일)로, 전국 149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홍보관에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24종의 답례품이 전시됐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시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퀴즈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의 완주군 장예진 주무관과 부안군 박옥선 주무관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 중 9월 6일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북자치도와 부안군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각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전북자치도는 ‘더 가치있는 내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주영환 대외협력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부문화 확산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주영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전북 전시관 운영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이루어진 답례품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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