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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학생교육문화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책으로 자라나는 글로벌 세계시민’ 주제로 진행

 

(누리일보)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자라나는 글로벌 세계시민』을 주제로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작가강연·체험·독서진흥』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시는 다문화 도서를 전시하는 △태어난 김에 책으로 세계일주와 공정무역 10가지 원칙을 전시하는 △너+나=우리 2개의 전시로 운영된다.

 

작가 강연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존감‘비스킷’한입,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을 운영한다.

 

특히 김선미 작가의 도서 '비스킷'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직접 뽑은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도서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성을 고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연은 물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행사는 총 5가지로 운영되며 세계시민 관련 도서를 읽고 문제를 맞추어 빙고를 완성하는 △퀴즈! 세계 탐험대와 제목에‘평화’가 들어간 도서를 읽고 평화 나무에 소감을 적는 △평화를 부탁해, 과월호 및 폐기도서 나눔 코너인 △나누면 기뻐요, 연체자 해지 행사인 △다시 시작하는 독서가 있으며, 이용자들의 참여가 높은 체험 행사는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버려진 바다유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씨글라스 업사이클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규 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이 갖춰야 하는 핵심 가치를 알고 바른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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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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