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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지킨다

전북자치도, 개학기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전주 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 학교 교직원, 민간안전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에 통학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알리는 ‘아이먼저’ 운동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같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기별 안전 테마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온라인 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8월 19일부터 6주간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안전신문고’앱(App) 또는 포털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도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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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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