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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강화 주문

제355회 임시회 1차 회의 투자통상정책관, 기획조정실 소관 동의안 등 심사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기획조정실 소관의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조례안을 심사했다.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5년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선정위원회가 있는지 질의한 뒤, “만약 없다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되, 이를 충남도가 기업을 대신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해외 바이어 발굴 매칭 지원 사업,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의 사업 예산이 증가했다”며 사업을 확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는지를 질의하면서, 특히 “해외 전시 박람회와 관련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과정에서 수요를 잘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2024년 동의안과 비교하여 2025년 동의안에 4개 사업이 제외 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가된 사유가 무엇인가” 질의한 뒤, “사업을 줄임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없는지 파악하고, 예산을 증액 출연하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기업의 수출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해왔는데, 사업평가 용역 등을 실시하여 투자 대비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투자통상정책관은 충청남도 실국 중 가장 젊은 부서인데, 그만큼 진취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무소속)은 “해외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무역의날 기념식 등 2개 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충남경제진흥원으로 변경된 수정 동의안이 제출됐는데, 이러한 사무가 다시 재위탁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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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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