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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 운영

‘깊은 영어의 바다’에서 글로벌 미래역량 키워요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소재)에서 ‘2024년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어캠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합숙형 꿈누리영어캠프를 수료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보다 심도있는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심화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및 내용은 상황체험영어(공항, 레스토랑, 병원 등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환경속에서 영어를 체험), 세계문화탐구(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향상), 활동기반학습(체육, 미술, 실험 등 학습자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 중심 수업), 창의융합영어(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를 영어와 융합하여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양)이며, 공동체 의식과 영어학습동기 고취를 위한 야간활동도 가미된다.

 

영어 전문 교육시설인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실물 비행기를 비롯한 수십 개의 체험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검증된 원어민교사가 모든 프로그램을 소그룹 학생 중심 수업으로 진행하여 캠프 참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현지에서와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주·야간 안전요원 및 보건인력을 배치하여 학생 생활 지도 및 안전관리에 주력하며 학생 참가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심화영어캠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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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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