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용 혁신의 시작! 전북 농식품산업 전담기관 출범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 일자리 해소 전담기관 출범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인 ‘전북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단은 전북 지역의 농식품산업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의‘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지역 산업 여건에 맞게 체계적으로 일원화하여, 정책적 빈틈을 메우고 정책의 실질적인 체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장형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공용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송혁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을 발굴·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산업으로의 유입 촉진 △농식품기업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취업성공금 및 도약장려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범한 사업단은 전북에서 선정된 (사)전북산학융합원 산하에 3년간 한시적으로 설치되어 농식품산업 일자리 거버넌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사무국 2팀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전북산학융합원장이 겸임하고, 총 7명의 전담 수행인력이 운영을 맡는다.

 

김영식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가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이 글로벌 K-Food 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