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대표 환경교육도시 ‘충남’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선정…환경교육 선도 지자체 위상 제고

 

(누리일보) 충남도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2년 1월 6일 시행)’에 따른 환경부 주관 공모에서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총 12개 지자체(광역 3곳, 기초 9곳)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광역 2곳(충청남도, 충청북도), 기초 4곳(은평구, 서대문구, 양평군, 김해시) 등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서 도는 환경교육 조례·전담조직 및 전시군에 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등 환경교육 기반이 우수하고,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에 걸맞은 다양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도는 2021년 수립한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해 △환경교육도시 협력체계 구축 △전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기반 마련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교구 개발 △추진과제 실행 등 도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대한민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기후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