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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추석 연휴 대비 낚시어선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도,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낚시어선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9월(22%)과 10월(21%)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어, 이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내 전체 낚시어선 182*척 중 14%에 해당하는 25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승선정원이 13인 이상인 낚시어선, 2023년에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어선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낚시어선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해상사고인 만큼, △구명조끼와 부명부환 등 구명설비의 적정수량 비치 여부 △통신기기와 선박자동식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출입항신고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재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낚시어선 어업인들도 출항 전 '낚시어선 일일점검표'를 통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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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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