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도, 2024년 하반기 감사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공정·투명한 감사행정 실현 위한 역량강화 박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감사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통한 감사 품질을 향상하고, 감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감사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감사역량강화 교육은 본청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교육은 감사위원회 김진철 사무국장이 공공감사의 전제조건 및 특정감사 사례분석 내용으로, 2차교육은 감사원 유종남 전 국장을 초빙해 실무위주의 감사 처분사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강의 후 교육에 참여한 감사담당공무원은 감사 진행 중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시‧군, 출자‧출연기관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연찬 기회가 적어 애로사항이 많다는 자체 판단과 최근 인사이동에 따른 감사위원회 신규 직원의 실무역량 강화 및 변화된 감사흐름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평가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평소 감사 업무와 관련한 궁금한 부분들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교육 자료도 유형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앞으로 감사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과 감사 담당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