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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식 개최!!

6.3: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식 및 7기 오리엔테이션'을 28일 14시에 스마트팜혁신밸리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5기 수료생, 7기 신입생, 6기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 생육을 관리하며 실제 농업 경영을 경험할 수 있다.

 

전북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생은 ‘22년에 3.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으로 52명 중 49명이 수료해 94%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명과 성적우수자 개인 3명과 3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우수상은 김제시장상, 장려상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현재까지 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통해 배출된 수료자는 5기생 49명을 포함하여 총 196명이며, 이 중 농업계에 정착 한 교육생은 178명으로 지역 농업의 청년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입학한 7기 교육생은 5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데 총 326명이 지원하여, 6.3:1의 경쟁률로, 이는 전국 4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전북자치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준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하고 정착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20개월 동안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료생에게 축하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신입생에게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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