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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어 공교육 경쟁력 강화

2024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및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누리일보) 2024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8명은 공인된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7박 8일의 사전 집합 연수에서 교수 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열렬한 환영식과 함께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등 한국 및 대전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용 영어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및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하며,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도 지원하여 영어 교육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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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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