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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추석 앞둔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89개소 철통 점검

8월 26일부터 10일간 터미널·전통시장 등 89개소 안전점검 실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89개소의 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전북도는 이 중 1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나머지 74개소는 각 시군이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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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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