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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 개최

교육의 본질과 AI·디지털 수업 혁신의 조화를 위한 영어 수업 역량 강화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개선을 통한 교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실시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글로벌 시민 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EFL 게임(EFL Games for the Classroom) ▲ AI를 활용한 수업(AI in the Classroom) ▲ 협력적 수업 설계(Collaborative Design)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디지털 기반의 수업 도구를 실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이슈를 다룬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가르침과 배움의 근본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창의융합형 영어수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어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의미한 연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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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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