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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축제처럼 뜨거운 대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대전시-5개구 축제 현장에서 홍보… 축제 4일 차 1억 6백만 원 돌파

 

(누리일보)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5개 구와 함께 9일부터 시작된 0시 축제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을 홍보 중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금은 7월 31일 기준 이미 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8차례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현장 기부금이 크게 늘며 이뤄낸 성과다.

 

이번 0시 축제 현장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부스는 북적이고 있다.

 

주소지 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전 외 지역 방문객들이 다수 0시 축제를 찾아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0시 축제 4일 차였던 12일까지 모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200%가 넘는 1억 6백만 원을 모금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자가 주소지 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과 지자체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등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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