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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0시축제 대비 지하철 역사 현장점검 실시

7일 시청역 일원, 이용객 집중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당부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0시축제를 앞두고 시청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7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요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충남도청) 일원에서 차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도시철도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에는 산건위 송인석 위원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들과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경영․기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산건위는 지하철역사의 각종 시설물과 안전장치, 청결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교통공사와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냉방 시설 및 환기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두어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민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지하철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힘써준 공사 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이에 대해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 0시축제 기간 동안 지하철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을 느끼지 않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전교통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교통서비스 증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 도시철도 막차 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 지원 인력 배치, △ 군중 밀집 안전대책 운영, △ 역사 내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및 안내방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대전 0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편안히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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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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