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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대전시의원, 버드내초교 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에 나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전버드내초등학교 내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버드내초등학교는 2023년 겨울방학 기간에 후동의 석면천장 교체 작업을 완료했으나, 예산 축소로 인해 전체 석면 제거 작업이 어려워진 실정이다. 김선광 의원은 석면이 학생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이므로,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문제로 모든 석면을 한번에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단계적으로 석면 제거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동과 후동을 연결하는 통로는 창호가 없는 노출형 구조로 되어 있어 강우 및 강설 시 학생들이 통행하기에 불편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된다. 김선광 의원은 외부 창호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창호 설치를 통해 통로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선광 의원은 급식실도 방문하여 개선 상황을 점검하며, 급식실이 지하에 위치해 누수와 환기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급식실의 방수 공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하며, 급식실 방수 공사 외에도 장기적으로 급식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 또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김선광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사항들을 토대로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버드내초등학교 이명옥 교장, 최재헌 버드내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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