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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도·시군·관계기관 실무자 130여명 대상…“안전 충남 구현 최선”

 

(누리일보)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도와 시군, 관계 기관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실무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허승도 국토안전관리원 강사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허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시설물안전법 관련 공공 관리 주체와 안전 총괄 부서의 의무 이행 요령 △법적 의무에 이행에 대한 시스템 제출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의무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 충남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설물안전법은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 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며,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법이다.

 

도내에는 2000여 개의 공공시설이 시설물안전법 적용을 받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관리 주체 의무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2회 이상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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