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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혁신과 성장의 미래 연다

CNSU STAR 중장기 발전계획 공표…최첨단 인프라 등 미래 교육 환경 대비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춰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CNSU STAR’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30년까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장기 발전계획서에 담았다.

 

구체적으로 교육혁신 분야에서 개별 학생의 요구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 강의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연구 장려를 위한 포상 제도 및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선 지역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및 교수 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기술 이전 활성화를 이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도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협정, 외국인 학생 유치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을 통해 첨단 교육 인프라와 혁신적인 교수법 도입으로 학생들의 학생 경험을 극대화하고,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역 사회적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발전계획은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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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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