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머리 맞대’

도 농기원, 2일 선도농가 성공 전략 공유회…발전 방향 모색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을 위한 선도농가 성공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추진한 기술보급 사업 대상자와 시군 담당자, 지역별·품목별 양액재배 선도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유회는 양액재배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건의·요구 사항 청취, 선도농가 성공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선 도가 선도적으로 양액재배를 도입한 잎들깨, 엽채류, 쪽파, 달래 등을 실제 재배 중인 농가로부터 성공 전략을 듣는 자리로 마련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법 등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시설원예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양액재배 고도화 기술을 통해 농업용수 및 화학비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양액재배 현장 확산과 다품목 확대를 위해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 지원 7개소 560백만원, 지역 활력화 기반 조성사업 4개소 1,000백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2개소 160백만원, 수경재배용 양액 냉각기 2개소 160백만원 등 기술 고도화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