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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농업·농촌 구조개혁 보완 ‘머리 맞대’

도, 20∼31일 자문·토론회…논리 다듬고 구체적 방안 모색

 

(누리일보) 충남도는 30 부터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구조개혁 후속 조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한 포럼에서 김태흠 지사가 기조강연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통해 주장한 내용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스마트축산단지의 국가모델 정착 △저탄소 농업을 위한 바이오차 공급 확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등 탄소중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계획과 정책을 논의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농촌 보금자리 사업 확대 △실버세대가 행복한 공동생활홈 국가 사업화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구조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농업·농촌 구조개혁 과제를 개선·보완하는 데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토론회와 포럼 등을 지속 추진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현장의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위한 논리를 보완하고 중앙부처에 해당 사업 및 정책을 건의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구조개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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