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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현장‧실무감각 높인다

하계방학 기간 재학생 호텔, 리조트, 대형 베이커리 등 현장 실습 병행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하계 방학을 활용, 재학생의 실무 능력과 현장감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립대 호텔ㅡ조리제빵학과는 방학 중 호텔과 리조트, 대형 베이커리 등에서 재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양진수 학생 등 재학생 10여 명은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 베이커리 등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베이커리는 충남도립대학교 가족회사로, 실습 이후 실습학기제를 통해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실제 현장실습에 나선 재학생은 실습학기제를 통해 대학 교육 대신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실습 이후 재학생 의지에 따라 취업으로 바로 승계가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양진수 학생은 “처음 현장실습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 선배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기초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차원에서 지원금과 현장 재료비(실습복 등)를 지원받아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나희 교수는 “방학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 중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학과 차원에서도 다양한 실습처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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