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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대전자치경찰위원회, 공동현관프리패스 시스템으로 주민안전 강화에 앞장

대전동부경찰서, 주민 안전강화와 경찰 신속출동 도모, 관리자 대상 설명회 개최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동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의 추진배경과 원리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은 출입문 개폐 시스템에 RFID 형식의 스티커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경찰관은 공동주택 내 112 신고 출동 시 관리인이나 신고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대전동부경찰서는 해당 시스템을 16개소의 아파트 단지에 시범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유용성과 개선점을 파악 중이다.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해당 공동주택에는'Speed 112'인증마크가 부착되어 경찰과 주민 모두가 쉽게 시스템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경찰관들은 공동주택 내 112 신고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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