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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키르기스스탄 치과위생사,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벤치마킹 방문

 

(누리일보) 키르기스스탄 치과위생사와 관계자는 10일 공공구강보건 및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사례 탐방을 위해 송윤신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한국 공공구강보건의 이해 및 구강보건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키르기스스탄의 현지 구강보건사업 사례에 적용코자 진행됐다.

 

방문단 일행은 남양주시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사업인 ‘꾸러기 치아건강체험교실’을 참관하며, △구강 내 미생물 현미경관찰 △구강보건 시청각교육 △올바른 칫솔질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그간 추진해온 우수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등 남양주시의 구강보건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송윤신 교수는 “키르기스스탄 치과위생사 단체에 우리지역 구강보건 지역자원인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방문으로 키르기스스탄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남양주시 구강보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먼 길을 찾아와주신 치과위생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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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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