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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화오페라부터 인디밴드 공연까지! 문화로 풍요로운 8월 하남문화재단

 

(누리일보) 8월의 하남문화재단의 공연장은 쉴 틈이 없다.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이 오는 8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아온다.

친구들과 제페토 할아버지의 도움과 사랑 속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씩씩한 피노키오의 이야기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오페라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아트 서커스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이 멋진 모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의자 고치는 여인'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과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연극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디에이드’와 ‘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H-indie live 콘서트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자랑하는 특별한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하남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는 인디 듀오 콘서트로 8월 31일 한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며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이드’는 어쿠스틱 듀오로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로 익숙하다. 또한 싱어게인 2에 출연하여 영상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유와 설빈’은 포크 듀오로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생각은 자유’, ‘밤하늘의 별들처럼’등의 곡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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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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